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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험생 유치경쟁 막올라

홍석준 기자 입력 2006-11-25 19:25:32 조회수 1

◀ANC▶
수능시험 끝나기가 무섭게
지역대학들의 사활을 건
수험생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 전문대학의 경우
강원도와 충청도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공을 들이면서,
이 지역출신 신입생 비율이
올 해는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 석 준
◀END▶


-effect(짧게)-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려면
댄스동아리의 현란한 춤은 기본입니다.

경호과의 무술시범을 지나
치위생과에서 스케일링을 받고
미용과에서 손톱을 손질하고 나면
두 시간의 체험코스가 어느덧 끝이 납니다.

◀INT▶학생/길원여고or상주여상

◀INT▶김중대 기획처장/안동과학대학

학생수는 계속 줄고
대학 숫자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이맘때 집중되는 학교설명회는
소리없는 전쟁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전쟁터가
강원도와 충북 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c/g)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영주의 한 전문대학 학교설명회에는
8개의 강원.충북지역 고등학교가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참가학교 가운데 40% 정돕니다.

(c/g)안동의 한 전문대학도
강원도와 충청북도 출신 신입생 비율이
해마다 늘어서 지난해에는 37%를 기록했습니다.

◀INT▶김희대 학생처장/경북전문대학

올 해 대구.경북지역의 대학 입학정원은
6만 4천명이지만, 수능 응시생은
5만 2천명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만 2천명을 모셔오기 위한
대학들의 눈물겨운 노력은
수능점수가 발표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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