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1-24 18:17:19 조회수 0

대구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금까지 주로 대구시내에서 벌이던
합동단속을 8개 구군과 합동으로
대구 인근인 경산과 영천, 구미 등지에서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10월 말 현재 천 2백억원이 넘는
지방세 체납액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규모가
1/3을 차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구시는,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7천여대 번호판을 영치해
41억원을 걷어들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