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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분양률 낮다고 착공 미뤄 계약자 피해 속출

이성훈 기자 입력 2006-11-23 17:40:57 조회수 1

◀ANC▶
한 주택건설회사가
500가구가 넘는 주상복합건물의 분양률이
낮다는 이유로 착공을 1년 가까이 미루고 있어
계약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영조주택은 지난해 12월 초순
30층 이상 대형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며
청약을 받았습니다..

달서구 본리동 옛 중고자동차상사가 있던
자립니다.

하지만 570여 가구 가운데 49가구만 계약을 해
계약률이 9%에 그쳤습니다.

S/U]
"이곳에 들어서기로 했던 주상복합건물은
지난해 12월 분양을 끝냈습니다.분양을 끝낸지 1년 가까이 되는 지금까지 착공조차 않고
있습니다"

영조주택은 시행사와의 도급계약에 따라
분양직후 공사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INT▶시행사 관계자
"도급계약서에 무조건 (계약률과)관계없이 공사하도록 돼 있는데 공사를 안하고 있다.도급계약서 위반하고 있다"

하지만 영조주택은 공사가 늦어진 이유를
시행사에 떠 넘기고 있습니다.

◀INT▶영조주택 관계자
"분양이라든지 모두 대외 입주자분들과 관계는
입주자분들과 시행사 하고 (관계지),우리하고는
관계없다"

이때문에 2천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한 계약자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INT▶이문혁 계약자
"계약자 가운데 젊은 사람이 많은데 전부
대출 받거나 사채도 있는데 물적 심적 피해가
막심"

더구나 분양사고에 대비한
분양보증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계약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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