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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앙코르경주엑스포 다양한 볼거리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1-23 11:48:57 조회수 0

◀ANC▶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본격적인 전시와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행사 초기이긴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는 평갑니다.

캄보디아에서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의
문이 열리는 오후 3시,

기대 이상의 관람객들로
입구는 장사진을 이룹니다.

캄보디아인은 물론 앙코르 유적군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의 발걸음까지 이어집니다.

◀INT▶ 문동환 / 달성 옥포
("질문: 여기서 우리 문화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겠어요?-답:있지요, 그래서 오늘도 일정에 없는 걸 내서 여기 오게 됐어요")

가장 먼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 문화관

한국과 한국인의 이야기를 실물과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이 곳에서 가장 인기는
설날 풍습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한 작품과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한복입니다.

◀INT▶ 소렙
캄보디아 시엠립 시민
("저고리가 짧은데 소매는 길고 폭이 넓어
상당히 인상적이고 아름답습니다")

크메르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과 민속품이
전시된 캄보디아 문화관 역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어둠이 내리고 한국 공연단의 길놀이는
흩어진 관람객들을 단숨에 불러 모읍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자
조용한 성격의 캄보디아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놀이마당은 캄보디아 아이들의 차집니다.

어느새 익숙해진 팽이 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S/U)캄보디아에서는
대규모 문화행사가 드문 탓에 행사 진행에
미숙함이 있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는게
관람객들의 평갑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현장에서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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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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