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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가격이 폭락해
출하를 포기하는 농가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북부지역 시군이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배추.무 소비운동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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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의 한 배추밭입니다.
이미 시장 출하를 마쳤어야 할 배추를
그대로 묵히고 있습니다.
재배면적 증가로 과잉 생산된데다
소비가 줄면서 가격이 폭락해 수확을
포기 한 것입니다.
요즘 3백평당 밭떼기 가격은 20만원,
생산원가인 35만원에 미치지 못해
출하를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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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실에 가격마저
떨어져 배추.무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자
시군이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습니다.
우선 지역 여성단체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배추.무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이웃 김장 해주기와
한 가정 김장 한 포기 더 담그기 운동을
벌입니다.
또한 농가의 판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김치 가공회사 등과 계약 재배를 주선하는 등
판로대책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시군은 특히 농가의 어려움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와 무 소비 운동에 동참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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