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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연가투쟁 270여 명 참여

조재한 기자 입력 2006-11-22 17:25:20 조회수 0

전교조 연가투쟁에 대구와 경북에서도
상당수 교사가 참여해
교육당국과 갈등이 예상됩니다.

전교조는
대구 100여 명, 경북 170여 명의 교사가
연가를 내고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단순가담자도 징계한다는 것이
교육부 방침이라며
연가를 허가하는 학교장에 대해서도
경고하기로 하는 등
강경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교조측은
노조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정부의 부당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교육공공성 확보 등을 위해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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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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