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접종을 맞은 60대 할머니가 숨져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67살 김모할머니가
가슴 통증과 구토 증세로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습니다.
김 할머니는
어제 대구 동구보건소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어제 저녁부터 앓았는데,
대구시는 제조번호가 같은 독감 백신 사용을
중지하고 사망원인을 찾기 위해
김 할머니의 병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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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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