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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선이 위태롭던 예천군
인구가 지난달 1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한데
이어 이달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천군의 각종 인구 늘리기 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 석 준
◀END▶
경기도 포천에서
섬유공장을 운영하던 김철환 씨가
선몽대 근처로 귀농한 건 지난해 겨울입니다.
김 씨의 귀농결정에
아내와 초등학생 아들도 함께 했습니다.
◀INT▶김철환/예천군 호명면
KT&G 예천지점의 한 직원은
전입발령과 동시에 일가족 3명의 주소지를
예천으로 옮겼습니다.
◀INT▶김지석 지점장/KT&G 예천지점
매달 100명씩 줄어드는 인구감소세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예천군이
귀향인 유치와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 결과입니다.
지난달에는 16년만에 처음,
14명의 순인구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인구의 1/4이
65세이상 노인인 상황에서
인구증가세는 언제든 역전될 수 있습니다.
(S/U)"지난해 예천군의 사망자 대비
출생인구비율은 50%. 한 명이 태어나면
두 명이 사망하는 꼴입니다."
전입인구의 연령대가
좀 더 낮아져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INT▶
"100억원의 교육기금을 조성하는 등
교육의 질 개선과 기관유치에 역점을 둘 것"
예천군의 작은 기적은
이 달에도 10여명의 순 인구증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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