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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오늘 상임위원회 별로
대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습니다.
초선의원이 대부분이고
시장과 같은 한나라당 소속인 시의원들이
제대로 감사를 할까 걱정들도 많았지만
일단 시작은 합격점이라는 평갑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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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습지 복원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생태환경을 복원한다면서
물이 썩고 있고, 습지 바로 옆에는
자동차들이 몰려다니며
경주를 하고 있다는 질책이었습니다.
◀INT▶ 이경호 의원/시의회 건설환경위
(개방형 습지면서 입구를 막아놨어요. 토사로 메꿔놨다니까요, 개방형 습지가 완전 썩어
있다니까요.)
◀INT▶ 권대용 국장/대구시 환경녹지국
(전문가들이 설계해서 전문가들이 지금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그런 단계기 때문에 일개 공무원이 판단을 해서 사업을 중단하고 그런 단계가 아닙니다.)
대구전시컨벤션 센터의 만성적자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도 대구시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INT▶ 김영식 의원/시의회 경제교통위
(충분히 예상하고도 지금까지 구체적인 대안이 없었다는 자체를 국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대현 의원은
대구의 4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 천식의심환자가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5년 연속 1위라며
대책을 촉구하는 등
현안에 대한 매서운 지적과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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