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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도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김시장이 밝힌 내년 시정 방향을
김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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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은, 대구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몇년째 지지부진하던
테크노폴리스 단지조성을 2011년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과학기술 혁신창출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내년에 실시계획 승인 등 제반 준비를 철저히 해서 2008년에는 기반공사에 착수하여 2011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토록 할 계획이며)
김 시장은 특히,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은 내년 5월에 착공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11년에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대구 일대 64만평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내년에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도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동대구역 일대 64만평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은 내년도에 민자유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여 2008년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경부고속촐도 지상화 관련 철도변 정비사업은 내년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하여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세천지방산업단지 39만평과
달성3차 지방산업단지 50만평을 조성해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경상북도와의 경제통합을 통해 대구가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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