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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망자의 마지막 한마디가 결정적 단서

박재형 기자 입력 2006-11-18 18:05:03 조회수 0

지난 15일 밤 발생한
경산시 의회 전병욱 의원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긴급체포됐는데
용의자는 숨진 전 의원과 정치적
경쟁을 벌였던 모씨의 친형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황운모 경산경찰서장,
"병원에 실려간 전 의원이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의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용의자의
이름을 불렀는데, 그게 결정적인
단서가 됐죠. 곧바로 용의자의
차량과 운동화에서 피해자의
혈흔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서
생각보다 빨리 용의자를
붙잡게 돼 다행이라는 얘기였어요.

네 - 망자의 마지막
말 한마디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이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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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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