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안동댐과 임하댐이 있는 경북 북부지역에는
댐 건설의 대가로
매년 수백억원의 주민 지원금이 나옵니다.
그런데 특정인에게 편중 지원되면서
인심은 흉흉해져 있고
지역 발전도 이끌지 못한채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인구 2천여명의, 수몰지역인 안동시 임동면.
CG)댐에 터전을 내주고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올해 수자원공사와 환경부로부터
모두 44억여원의 돈이 나왔습니다.
이 돈으로 농기계도 사고
저온저장고나 한우사육단지도 지어줬습니다.
공동으로 쓰라고 구입해줬지만
실제로는 한 사람이 독점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농기계 보유 농민
(다른 사람도 씁니까?) 다른 사람 뭐..
쓰려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거지.
이 고추건조기도 외따로 떨어져있어
다른 농민들이 함께 사용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농약이나 비료같은 농자재도
작목반 간부들에게 편파적으로 지원됐습니다.
◀INT▶
나머지는 48포, 아까 요 사람들은
대의원. 이사들 420포, 300포... 요건 퇴비.
그나마 농민들은 나은 편입니다.
수몰민이 이주해있는 임동 중평단지에는
이 돈을 구경도 못했다는 주민이
부지기수입니다.
◀INT▶주민
우리는 두 번 수몰 당했다
안동댐과 임하댐이 있는 경북 북부지역에는
매년 수백억원의 주민 지원금이 나오는데,
다른 지역의 사정도 임동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민 지원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모 전 시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돈을 제대로 쓸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