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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의 양북 이전 불가 여론에
반발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오늘
대규모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방폐장 투표 무효까지
주장하고 있어, 방치할 경우 자칫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이 우려됩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오후 경주시청 앞.
양북면과 양남, 감포읍 주민
2천 5백여명은 경주시와 한수원을
성토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의 요구는 경주시가
당초 약속한 대로 한수원 본사
양북 이전을 이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민들의 구호는
사뭇 달랐습니다.
방폐장이 불.탈법적인 주민투표로
유치된데다, 지역간 분쟁의 씨앗이
된다면 아예 없었던 일로 하자는 것입니다.
◀INT▶임동철 공동대표
-방폐장 유치지역 대책위-
양남.양북.감포지역 이장 63명 전원도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주시장과 읍면장의 말을 믿고
방폐장 찬성 운동을 주도했지만,
더이상 이장직을 수행할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곽석윤 회장
-양남.양북.감포 이장협의회-
오늘 집회는 엄포성이 아닌 듯해
보이지만, 경주시와 한수원은
서로 결정권이 없다며 미루고 있어
사태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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