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동해안지역의 공공비축미 매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농사는 풍작이지만 매입 물량은 오히려 줄어,
농민들은 올해도 판로를 걱정해야 할 처집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올 한해 농사를 마감하는 공공비축용 포대벼
매입 현장입니다.
농사는 풍작이어서 쌀의 등급은 대체로 좋게
나왔지만,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매입량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농협의 자체 매입도 한계가 있어서, 농민들은
생산량의 대부분을 헐값에라도 내다 팔아야 할
처집니다.
◀INT▶ 농민
(C/G) 실제로 시군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쌀 생산량 가운데 공공비축용 매입물량은 10% 안팎.
농협 수매량도 20%에 불과해, 농가가 스스로
처분해야 할 양이 70%에 이릅니다.
농민들은 당장 빌려 쓴 영농자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걱정이 앞섭니다.
◀INT▶ 농민
일선 시군은 지난해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대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한 뒤, 전국 평균
산지 쌀값과의 차액을 내년초 지급할
예정입니다.
[S/U] 풍작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걱정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