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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교통대책 마련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1-14 17:13:37 조회수 0

대구시는 오는 16일 치러질
2007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오는 16일 아침 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이 각 시험장별로
입실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 7시부터 7시 50분 사이에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 것으로 보고
이 시간대 지하철 운행횟수를 8차례 더 늘리고
예비차량도 50대 투입합니다.

또 이 날 하루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하고
교통질서 지도반 3백여명을 동원해
시험장 정문 2백미터 이내에는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하는 한편
내일부터 시험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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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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