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나들목 개통을 하루 앞두고
주민들이 우회도로 착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팔공산 나들목 인근 주민 100여 명은
오늘 팔공산 나들목 입구에서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대구 팔공로에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면서
"대구시가 우회도로 건설 예산을 마련하지 않고
나들목을 개통하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항의했습니다.
팔공산 나들목은 내일 낮 12시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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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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