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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급 뿔테로 불리는 아세테이트 재질의
안경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 개도
생산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값싼 중국산 가짜 뿔테가 원산지가
바뀌어 유통되는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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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가하면 모양을 마음대로 바꾸지만
식으면 단단해 지는 아세테이트는 고급 안경
뿔테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과거 대구지역의 몇몇 안경업체가 아세테이트 뿔테 안경을 생산했지만 현재는 전국에서도
이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없습니다.
◀INT▶김종식 사업단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재료의 재고 처리 문제 등으로 지금은 생산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1위의
안경업체들이 중국산 고급뿔테를 들여와
일본산으로 팔다가 대표가 최근 구속됐습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름의 국내 브랜드와
프랑스 국왕 이름을 딴 명품 안경테를 독점
생산하는 업체들입니다.
S/U]
"현재 문제가 돼 전국에서 수거되고 있는
안경테들입니다.
대부분 아세테이트 재질로 만든 고급
뿔테들입니다"
유럽시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이지만 국내 생산이
없다보니 값싼 중국산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영세 안경업체 까지 가세한
고급 뿔테 시장의 가짜 범람을 막기 위해서는 물론 대구가 안경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라도 고급뿔테 양산 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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