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시의원 개인별로
의원실과 인턴보좌관을 두기로 해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도 대구시 예산 가운데
대구시의원 개인 의원실 공사비와
개인별 인턴 보좌관 비용으로
7억 7천만원이 편성됐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구시의회 5개 상임위마다
전문위원과 직원이 있고,
입법정책지원실 직원도 따로 있는 상황에서
인턴보좌관제 등을 두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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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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