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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도작목반 매출 100억

홍석준 기자 입력 2006-11-10 19:03:52 조회수 1

◀ANC▶
상주의 한 면단위 작목반이
포도만 팔아서 올 한해
100억원을 벌어 들였습니다.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과 맞먹는 것으로
농업경영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
◀END▶

이 마을에서 쌀농사를 짓던 논에
포도나무를 심기 시작한 건
15년 전쯤입니다.

누군가 포도 주산지를 기웃거리며
재배기술을 익혀오면 귀동냥으로 전해듣고
농사를 짓는 식이었습니다.

◀INT▶이홍걸 부회장/상주팔음산포도작목반
"처음엔 실패도 많이 했다."

이렇게 시작한 "상주 팔음산 포도작목반".
마침내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8월 중순 첫 출하를 시작한지
86일만에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상주시 전체에서 올 한해
수매되는 벼가 모두 23만 포대인데,
그 가격과 맘먹는 매출입니다.

(S/U)"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출하물량과
비계통 출하물량까지 합치면,
팔음산 포도작목반의 전체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해발 280M의 고지대가 만들어내는
일교차는 팔음산 포도의 당도와
그에 걸맞는 가격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INT▶김진희/상주시 화동면사무소
"평당수익이 수도작의 10배...희망 있다."

포도농사를 짓고싶다며
지난해 귀농한 사람만 스무명입니다.

올 해 고랭지 포도특구로도 지정된
상주시 화동 주민들은
내년에도 포도밭에서 부를 심어내며
우리농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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