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우정의 가래떡 나누기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1-10 10:10:01 조회수 0

농업인의 날이자 이른바 가래떡 데이를
하루 앞두고 오늘 오전
대구시 복현동에 있는 성화중학교에서는
11월 11일을 의미하는 11미터의 가래떡을 썰어
쌀로 만든 조청에 묻혀 친구에게 먹여주는
'우정의 가래떡 나누기'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북농협은 오늘 행사를 위해
80킬로그램 들이 3가마니 분량의 가래떡을
준비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누미 기부미 운동으로 모은
20킬로그램들이 쌀 30포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같은
다양한 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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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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