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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시간에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중국산 안경테의 유통을 고발했습니다만
더 많은 업체들이 무려 2백억원대의
중국산 안경테를 유통시켜 온 것으로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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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경북의 한 안경업체를 방문해 안경을 직접
써 보고 있습니다.}
이 업체 대표는 90여차례에 걸쳐 30억원대의
중국산 안경테를 들여와 일본산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현재 구속돼 있습니다.
◀INT▶해당 안경업체 관계자
"일본에서 가공되면 일본산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판결을 받고 새로운 것을 배웠다"-하단
대구세관이 안경업체의 중국산 안경테의
일본산 둔갑 사실을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현재까지 지역의 두개 업체를 비롯해
서울 지역 3개 업체 등 5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C.G)
적발된 업체들은 중국산 안경테를
검사 명목으로 일본 업체에 보내 일본산 표시를 한 뒤 국내에 들여오는 수법을 썼습니다.
모두 우리나라 안경산업을 대표하는 굴지의
기업들로 중국에서 들여온 안경테만
200억원대에 이릅니다.
S/U]
"대구세관이 안경업체의 허위 원산지 표시
혐의를 적발해 낸 것은 서류와 장부의 압수
수색을 통해섭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안경테가 이미 유통된 뒤 였기
때문입니다"
안경점에서 팔리고 있는 유명 브랜드 안경테
상당수가 값이 싼 중국산 제품이라는 얘기여서
고객과 안경원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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