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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포항 대보 앞바다에서
대형 오징어 잡이 어선이 침몰 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 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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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한 척이 시커먼 배 밑바닥을 드러낸채
뒤집혀 있습니다.
이 배는 오늘 새벽 경북 포항시 대보면
북동쪽 38km해상에서 침몰한
경남 사천 선적 92t급 오징어잡이 어선
103 명천홉니다.
이 사고로 선장 52살 박승남씨 등 선원 6명이 실종됐고, 선원 1명은 오후 1시쯤
숨진채 발견 됐습니다.
◀INT▶정태호 함장/포항해경 265함
" 인양 당시 구명 조끼는 입고 있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 2-3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시체를 인양 했습니다."
사고 선박은 오늘 새벽 5시 반쯤
동료 어선과 마지막으로 교신을 한 뒤
연락이 두절됐고,
오전 9시쯤 선체가 뒤집힌 상태로
주변을 지나가던 외국 화물선에 의해
발견 됐습니다.
사고 직후 해경과 해군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김영구 상황실장/포항 해경
"파도가 3-4미터로 기상 상황이 엄청나게 안 좋지만 저희들은 경비정 12척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st-up)해경은 사고 해역의 수심이 천 미터 이상이고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침몰 선박의
인양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항 해경은 동해 해경으로부터
대형 경비정을 지원받아 악천후 속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배가 침몰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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