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한 업체가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 범어동에서
219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 한 업체는
오늘까지 예비순위 당첨자 계약과
선착순 계약까지 끝낸 결과,
34평형은 76가구 모두 계약되는 등
전체 계약률이 93.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던 다른 업체들은
시장이 되살아날 기미라고 자체 해석하며
반기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치나,평형대 구성,계약조건이
비교우위를 보였기때문이라면서,
향후 시장 전반으로의 분위기 확산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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