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서 4차단지와
옛날 삼성상용차 터에 대한 산업용지 분양에
업체들이 몰리면서
높은 분양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는 6필지로 나눠 분양하는데
모두 114개 업체가 입주 신청을 해
분양률은 19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시는 이 지역이 도심과 가깝고
인력확보가 쉬운 것 등
산업단지 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분양과 동시에 공장 착공이 가능한데다
분양가가 평당 70만원 안팎으로 값이 싸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주를 신청한 업체는
기계금속 분야가 54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 21개, 자동차부품 17개,
섬유 7개 업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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