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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11/6)-구미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이태우 기자 입력 2006-11-06 15:16:24 조회수 0

◀ANC▶
상반기 동안 얼어붙었던
구미의 아파트 시장이 기지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청약이 시작됐는데,
연말까지 무려 4천3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END▶













◀VCR▶
구미시 옛 코오롱 사옥 터에 짓는
아파트 청약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모두 640여 가구 규모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뒤 일주일만에
만 명 이상이 찾았다는게 건설회사의
설명입니다.

분양 가격은 평 당 607만 원,

큰 평형은 640만 원까지 합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구미의 신규 아파트 값은
올해 상반기에 500만 원 대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지난 해 수준인
600만 원 선으로 뛰어 올랐습니다.

아파트 값이 다시 치솟는게 아니냐는
걱정이 구미에서는 많습니다.

이제 연말까지는 겨우 2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주택업체 4개가 올해 안에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땅 값과 공사비 상승을 내세워
평당 600만 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과잉 공급 논란 속에서도
많은 물량에다, 높은 분양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ANC▶
신 보수를 기치로 내 건
뉴라이트 구미연합이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VCR▶
지난 금요일 구미시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린 발기인 대회에서는
김석호 전 도의원을 상임대표로 뽑고
공동대표 8명을 선출했습니다.

뉴라이트 구미연합은 우파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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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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