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산업재해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산업 재해자는
5천 6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115명이 숨졌습니다.
재해율은 0.51%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재해율 0.55%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노동청은
경기불황으로 안전시설 투자가 미흡한 가운데
건설수주 물량이 늘어나
재해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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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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