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 들어 학교폭력으로
경북에서만 200여 명이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두달 동안
학교폭력 집중단속에 나서
모두 64건에 212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13명은 구속, 158명은 불구속했고,
불량서클 2개를 해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폭력·상해가 50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공갈·갈취, 성폭력 순이었으며
가해학생은 중학생 93명, 고등학생 88명,
대학생 3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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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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