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입동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입동인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입동을 하루 앞둔 오늘 아침
대구의 수은주가 6.1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경북은 봉화 영하 1.6도를 비롯해
안동 1.6, 영천 1.9, 포항 7.8도 등으로
대부분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
어제보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낮 최고기온 역시
대구가 12도, 경북은 9-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7-8도 정도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5-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바람도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입동인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4-5 정도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많겠다면서
건강관리는 물론 농,축산물,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