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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달서천 오수관 공사' 비리 의혹은
계속 되풀이 되는 허술한 공사 관리가
문제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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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감독공무원과 건설 브로커가 구속되고,
건설업자 등 무려 16명이 입건된
'달서구 수해복구 공사 비리'.
시공사가 엉터리 서류로 공사비를 빼돌렸지만
감리는 이를 묵인하고
감독 공무원조차 뇌물을 받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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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천 오수관 공사' 관리도
허술하기는 마찬가지.
책임감리가 필요 없는
공사비 100억 원 미만의 공사여서
공무원 한 두 명이 공사 전반을 감독했습니다.
당연히 공사과정은 현장 확인 없이
서류로만 관리됐습니다.
◀INT▶대구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흙하고 섞은 (시멘트)양이 얼마라는 양만
확인한다./시멘트가 얼마 들어갔는지는
모르나?/저희들이 알 수가 없죠."
손으로 쓴 송장도 아무런 제지없이
사용됐습니다.
◀INT▶00 감리업체 관계자
"시멘트 (송장)같은 것은 수기로 안한다.
특히 시멘트나 철근 같은 것은 (송장을)수기로
적는 경우는 없다."
관급공사의 경우 공사비가 100억 원이 넘으면
전문 감리업체에 감독을 맡기지만
이 경우도 허술하긴 마찬가집니다.
◀INT▶김수원/대구 경실련
"공사 발주처가 감리를 형식적으로
지정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감리 안된다."
S/U]"결국 이래 저래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관급 공사의 감독 체계.
잇따르는 비리를 막기위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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