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농가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뜯은
환경단체 간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환경감시 신분증을 목에 걸고
대구 변두리지역의 가축 농가를 돌며
쓰레기 소각 등의 사진을 찍은 뒤
고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모 환경단체 대구지부장 5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월
대구시 북구 동호동 50살 최모 씨의
개 사육장에서 쓰레기 소각 사진을 찍은 뒤
최 씨를 고발하겠다며 협박해
자신의 환경단체 가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90가구를 대상으로
천여 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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