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야구명문인 상원고와 경북고등학교의
정기전인 제 7회 상경전이
오늘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75년 대회 이후 중단된 두 학교의
정기전은 지난해 다시 부활해 오전에는
재학생들의 경기가 펼쳐지고,
오후에는 졸업생들의 맞대결이 있어
지역 출신 스타들이 한자리에서
추억의 대결을 벌입니다.
오늘 경기에는
경북고 출신인 이선희 코치와 배영수 선수,
그리고 상원고를 졸업한 장효조, 양준혁 등
현역 선수와 코치 등 많은 졸업생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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