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오늘 오후 3시,
서울 삼성과 잠실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목요일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KCC를 상대로
종료 직전 터진 마이클의 버저비터와
돌아온 김승현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끝에
88대 83의 승리를 거두고 시즌 4승으로
LG 세이커스와 원주동부에 이어 3위를
기록중입니다.
오리온스는 김승현까지 복귀한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 삼성이 올시즌 2승 3패로
다소 부진에 빠져 있어
오늘 경기에 2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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