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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26년 11월 4일 '훈맹정음'이라는 한국어 점자를 발표한 날을 기리는
'점자의 날'입니다.
오늘을 기념해 우리나라 점자 발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자 출판박물관'이
대구대학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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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미국인 홀 선교사가
한지에 기름을 먹여 바늘로 직접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점자책입니다.
당시 시각장애인 소녀를 가르쳤던 초급
한글책으로 희귀자룝니다.
◀INT▶김정권 대구대 명예교수(기증자)
(개인이 갖고 있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기증)
점자도서와 점자 제판기등 330여점이 전시돼
있는 박물관에는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기위해 점자와 음성설명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1926년 '훈맹정음'이라는 한국어 점자를 창안한 박두성씨에 대한 소개와 관련 자료도
전시됐습니다.
◀INT▶이해균/점자출판박물관장
(흩어져 있는 점자출판물들을 한자리 집대성)
S/U)"점자출판박물관 입구에 있는 점자 지구본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손으로 느끼며 이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름 1.2미터,세계 최대 크기의 점자 지구본이
선을 보인 점자 출판박물관은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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