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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어제 교통· 방범 통합관제센터를
열었습니다.
구미 시내에 설치한 33개 방범 CCTV와
17개 교통CCTV를 경찰서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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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단위에서 상황실에
방범·교통 통합관제센터를 운용하는 것은
구미경찰서가 처음입니다.
교통CCTV는 주요 교차로에 설치돼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해주고,
교통사고가 나면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방범용CCTV는 상대적으로 치안상황이
허술한 곳에 우선 설치해습니다.
사람과 차를 알아볼 수 있고,
영상자료는 한 달간 자동 저장 됩니다.
현장에는 비상벨이 있어
시민과 경찰이 대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배기환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부족한 경찰 인력을 기계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의미가 크다)
방범CCTV는 인권침해 논란이 일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고,
방범CCTV가 설치된 곳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요한 예산 10억 원은 구미시가 댔습니다.
경찰은 내년에도 방법용 16개,
교통CCTV 8개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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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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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제보를 하면 되고,
구미시의회에 나와서 하거나
인터넷이나 팩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제보대상은 시정 가운데 불합리한 것이나
예산이 낭비된 것, 건의사항, 개선사항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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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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