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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책 보육시설 확충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1-03 18:29:22 조회수 0

낮은 대구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시설부터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의 출산율은 0.99명으로
부산과 서울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낮은 가운데
대구의 여성경제활동 참여율은
50퍼센트가 넘지만
보육시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국공립보육시설 비중이 1.9퍼센트로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다며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간보육시설에 대한
부모들의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영유아의 연령별 보육서비스 확충과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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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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