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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연초 생산조합에 수매된 잎담배,
천만원 어치를 몰래 빼돌린 인부들이
현장에 잠복해있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의 과감한 범행 행각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홍석준기자
◀END▶
농가가 생산한 잎담배를 모아
KT&G 담배생산 공장으로 실어보내는
청송군 진보엽연초생산조합 수매장.
잎담배 포대를 트럭에 싣는
상차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한 인부가
트럭 위의 잎담배 포대를 끌어내려
몰래 자신의 승용차에 싣습니다.
트럭 위에 있던 두 사람은 주위를 살핍니다.
이들 인부 3명은 이같은 방법으로
한 트럭에 두 포대씩, 최근 20일동안
모두 42포대를 빼돌렸습니다.
한 포대에 25만원, 모두 천백만원 어치입니다.
◀INT▶김주창 청송 강력팀장
"10여일 동안 잠복해 현행범으로 체포"
25톤 트럭에
30kg짜리 포대 한 두개 정도 없어져도
KT&G측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은 과감하게,
그리고 매일같이 빼돌린 점으로 미뤄
다른 잎담배 수매장에서도
이같은 짓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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