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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설치미술 전시장으로 변한 운동장

최고현 기자 입력 2006-11-01 16:43:42 조회수 3

◀ANC▶
한 초등학교 운동장이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 전시장으로
변했습니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만든 27미터짜리 벽화도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사대부속 초등학교 운동장.

운동장 곳곳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든
갖가지 설치미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미끄럼틀에는 세숫대야로 만든
왕거미가 걸려 있고
깡통으로 만든 기린도 두마리나 있습니다.

학교 한켠 창문에는
동화 '재크와 콩나무'에서 봄직한
긴 콩나무 모양의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운동장 한 가운데에는 6학년생들이 만든 솟대에 학생들의 소원이 담긴 탈들이 걸려 있습니다.

빈깡통이나 음료수통을 곱게 색칠하고 소원을 담은 모빌 작품들도 걸려 있습니다.

(S/U)
"학교 한쪽 벽에 전시된 벽화입니다.

이 벽화는 이 학교 전교생 768명이 모두 참여해
만든 것으로 화폭이 27미터나 됩니다."

얼핏 보면 단순히 각자의 그림을 붙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과 주제가 연결돼 있습니다.

◀INT▶ 배득순 미술담당교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 생활미술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만든 작품 앞에서 뛰어노는 학생들,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INT▶ 이주헌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서 우정도 쌓고 재미.)

◀INT▶ 이주하
(활발하게 작업을 해서 재미 있었다.)

황량하던 학교 운동장이 다양한 설치작품들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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