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앞두고 영세민들에게 난방용 연료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창구가 운영됩니다.
대구 서구비산교회에서는
영세민에게 무료로 연탄을 나눠주는
연탄은행을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영세민은 하루에 5장까지 연탄을 가져갈 수
있고, 노약자와 장애인 가정에는
한 번에 100장의 연탄을 배달해 줍니다.
지난 2006년 2월에 설립된 연탄은행은
지난 겨울에만 80여 가정에
만 2천 장의 연탄을 나눠줬습니다.
대구 달서구청도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연료뱅크'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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