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담수량 2천 600만 톤 규모의 다목적댐인
보현댐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영천시에 따르면
높이 54미터, 길이 225미터 규모의 보현댐이
건설되면 연간 천 800만 톤의 용수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천시는
연말까지 조사와 검토를 마친뒤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댐 건설 장기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영천시는 수변공간에는
자연학습장,자연생태공원,수상레포츠시설 등을 설치해 보현산과 연계한 관광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댐 주변지역주민지원 사업으로
32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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