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지원 개청에 앞서
법원금고 유치에 나선 대구은행은
최근 금고유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며 은근히 자랑을 하면서도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금고만은 농협과의
유치경쟁에서 번번히 쓴잔을 마시고
있다며 씁쓸한 표정인데요.
대구은행 김건식 부행장,
"교육청에 장학금도 내놓고
온갖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번번이 우리의 뜻이 좌절되고
있으니 교육금고만은 우리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면서 은행직원들 가운데는
학교운영위원도 많고 교육행정에
직간접으로 간여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점을 은근히 강조하기도 했어요.
하하하 -
이웃사촌이란 말도 있습니다만
금고유치에 있어서만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