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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조림초 생산력 6배나 높아

김형일 기자 입력 2006-10-31 19:05:14 조회수 1

◀ANC▶
갯녹음 현상으로 죽어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해초를 콘크리트 구조물에 심어 넣는 조림초
조성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 조림초를 설치한 해역에서는 갯녹음 발생 해역보다 6배나 많은 해조 군락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갯녹음 현상으로 바다가 하얗게 변했고,
해조류는 찾아 볼수 없습니다.

해초를 먹이로 하는 전복과 같은 어패류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정석환 어촌계장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

(CG)갯녹음 발생 해역과 일반 해역의 해조류
생산력은 평균 2.4배나 차이를 보였습니다.
동해안의 갯녹음 발생 해역은 평균 11.7%.

피해 면적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콘크리트
구조물에 해초를 심어 넣는 조림초 조성 사업이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동해수산연구소의 연구 결과 조림초를 넣은
해역은 갯녹음 해역에 비해 다양한 생물이
출현하고,생산량도 6배나 많이 나타났습니다.

◀INT▶(하단)김영대 연구사-동해수산연구소
:(해조장 전송이후 종다양성이 형성되고 있다.
기존의 갯녹음 어장에 비해 약 10배 정도의
해조 생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콘크리트에 홈을 판 뒤 밧줄에 해초를
고정시키는 조림초 제작 방식이 다년생 해초의
번식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 고유종인 검둥 감태와 곰피등 다년생 해초의 인공 종묘를 내년부터
대량 생산해 조림초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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