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울산 현대를 상대로 벌인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0 대 1로 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대구FC는 울산 현대를 상대로
백중세의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32분 울산 현대의 박동혁 선수가
대구FC 이병근 선수의 무릎을 맞고 나오는
공을 골대 안으로 차 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FC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벌였지만
득점에는 실패해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