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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연구원 대우 최하위 수준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0-27 11:27:11 조회수 0

오늘 DGIST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은
연구원 대우가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의원은, 1억 원 이상의 고액연봉을 받는
유명한 과학자가 없고,
연구원의 45 퍼센트가 대구경북 출신으로,
자칫 지역연구소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김태환 의원은
DGIST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고
추진됐고 기본계획도 수립하지 않는 등
조성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성종 의원은
DGIST는 2년째 입지선정이 안돼
해마다 백억 원이 이월되더니,
지난해 3월 입지를 선정하고도
대구테크노폴리스 단지 지정과 맞물려
건립 계획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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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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