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담배수매 거부

성낙위 기자 입력 2006-10-26 17:52:44 조회수 2

◀ANC▶
지난해보다 품질이 좋은데도
등급은 오히려 낮게 판정한다며
영덕과 청송지역 농가들이 사흘째
잎담배 수매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감정원들은 그러나 KT&G가 민영화된
이후 등급 판정이 많이 까다로워
졌을뿐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낙위기자
◀END▶


영덕과 청송 진보지역 잎담배 수매장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 웅성거리고 있고
수매장에 있어야 할 잎담배는 차량에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수매 운반시설은 제자리에 서 있고
등급을 매기는 수매감정원도 손을 놓고
있습니다.

(S/U)잎담배 경작농민들이 등급 판정에
문제가 많다며
수매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권오삼 -잎담배 경작농민-

경작농민들은 지난 해 보다 담배 품질이
더 나은데도 등급은 오히려 한 등급씩
낮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kg당 천원 이상 떨어지면서
한 농가당 지난해보다 4-500만원의 수입이
줄어들게돼 생산비도 건지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순 -담배경작농민-

KT&G 수매 감정원은 민영화 이후
등급 판정이 많이 까다로워 졌을뿐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임창현 수매감정원
-KT&G 경북사업소-

잎담배 경작농민들은 제 등급을 받을 때까지 수매를 거부할 방침이어저
수매 중단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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