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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품질이 좋은데도
등급은 오히려 낮게 판정한다며
영덕과 청송지역 농가들이 사흘째
잎담배 수매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감정원들은 그러나 KT&G가 민영화된
이후 등급 판정이 많이 까다로워
졌을뿐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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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과 청송 진보지역 잎담배 수매장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 웅성거리고 있고
수매장에 있어야 할 잎담배는 차량에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수매 운반시설은 제자리에 서 있고
등급을 매기는 수매감정원도 손을 놓고
있습니다.
(S/U)잎담배 경작농민들이 등급 판정에
문제가 많다며
수매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권오삼 -잎담배 경작농민-
경작농민들은 지난 해 보다 담배 품질이
더 나은데도 등급은 오히려 한 등급씩
낮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kg당 천원 이상 떨어지면서
한 농가당 지난해보다 4-500만원의 수입이
줄어들게돼 생산비도 건지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순 -담배경작농민-
KT&G 수매 감정원은 민영화 이후
등급 판정이 많이 까다로워 졌을뿐
판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임창현 수매감정원
-KT&G 경북사업소-
잎담배 경작농민들은 제 등급을 받을 때까지 수매를 거부할 방침이어저
수매 중단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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