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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밤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몰아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선 22척이 침몰되고 어민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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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영덕군 축산면 경정항.
오늘 새벽 3시반쯤 항내 어선을 구하려던
55살 김모씨가 방파제를 넘는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항내 선박 2척은 백여미터 떨어진 해수욕장으로 떠밀려 침몰됐습니다.
◀INT▶최문영-영덕군 축산면
수색대원들이 동원돼 항내 작업을 폈지만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선 침몰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영덕 병곡항에 정박해있던 어선 4척이 파도에 뒤집히고,백사장에 파묻히거나 침몰됐습니다.
◀INT▶박진달 어촌계장-영덕군 병곡면
포항에서는 풍랑으로 대피하던 어선이 자초됐지만 선장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경북동해안 항구에서는 높은 파도로 모두 22척의 어선이
침몰되거나 부서졌습니다.
이밖에 강한 바람으로 울릉에서는 주택 지붕이 날아갔고 울진에서는 벼 25헥타가 쓰러졌으며
해안 도로에는 파도에 밀려온 모래로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S/U]해상에는 여전히 높은 너울 파도가
계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이뤄지면 수산피해가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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