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시노조 대구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대구시청 앞에서
택시정책 규탄집회를 엽니다.
택시노조는 대구시가 시내버스에는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개선책을 도입하면서도
택시는 방치하고 있다면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 브랜드 택시 도입과
버스 전용차로 택시 공동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년동안 발급하지 않은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과
LPG특별소비세 폐지 등도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조합원 8천여 명 가운데
6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인데,
대구시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총파업과 차량시위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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