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고객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2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대구시 수성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승용차를 타려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1살 박 모씨의 차에 타 박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7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뺏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박씨를 차에 태운 상태에서
박씨의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 인출을 하려고 했지만
통장에 잔액이 없자 승용차와 박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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