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의 인력편성이 하위직에 치우쳐 있어
근무의욕이 떨어지고
비위에 연루되는 경우도 많아
인력 재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찰은 8급인 경사 이하가
전체의 78%를 차지할 만큼 하위직에 치우쳐
승진적체 현상이 심각합니다.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복무규율을 어긴 사례 108건 가운데는 경사 이하가 저지는 것이
85건으로 대부분이었고,
경감 이상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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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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