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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천순연 삼성에게 불리

석원 기자 입력 2006-10-22 15:31:28 조회수 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오늘 비로 취소되면서
내일 저녁 6시 대구 구장에서 펼쳐집니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 지친
한화 이글스에게 유리해진 만큼,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에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001년에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뒤
2차전이 비로 연기되면서
당시 김인식 감독이 이끌던 두산에게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부 표가 환불됨에 따라
내일 경기 전에 현장에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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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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