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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조합 해산절차 밟기로

서성원 기자 입력 2006-10-20 05:42:01 조회수 0

잠정휴업 상태가 지속돼온
대구 중앙 패션사업 협동조합이
결국 해산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대구 중앙 패션사업 협동조합은
어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무기명 투표로 이와 같이 결정했습니다.

패션조합은 조합원 가운데 2명을
청산인으로 지정했는데,
다음 주에 해산공고를 한 뒤
두 달 안에 조합을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92년에 생긴
대구 중앙 패션사업 협동조합은
대구 컬렉션이나 해외전시 참가업체 지원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해오다
최근에는 조합 운영비 부족과
잠정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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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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